[2018 서울시건축문화제&건축상 시상식]

 

서울시민의 축제 ‘서울건축문화제 2018’가 10월 5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서울건축문화제’는 ‘한양山川 서울江山’ 이라는 주제로 10월 28일(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서울건축문화제의 주제인 ‘한양山川 서울江山(Mountains and Streams of Hanyang Landscape of Seoul)’은 한강의 북쪽, 높고 낮은 네 개의 山(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을 경계로 터를 잡았던 한양이 확장하여 그 산을 넘고,

川(청계천)과 江(한강)을 건너 더 바깥쪽에 있던 또 다른 山(북한산, 용마산, 관악산, 덕양산)을 만나 서울이 형성되었으며, 서울의 川과 江, 그리고 山을 파악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른 건축의 접근방식과 변화를 들여다보며 자연과 끊임없이 공생하는 서울의 미래를 그려본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행사 첫날인 10월 5일 개막식에서 개막선언과 함께 「제36회 서울시 건축상」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일전에 이미 소식을 전한「청연빌딩」우수상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청연의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와 함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시장소인 문화비축기지는 건축물 자체로도 대단히 아름답고, 전시장의 모습자체도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아래는 2018 서울시건축상 청연빌딩에 대한 시상식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mr8gTjphri4